책을 읽으며 객체지향과 더불어 하나의 컴포넌트가 가지게 되는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된다. 재사용성이 가능한 컴포넌트를 만들기 위해서 작은 단위의 컴포넌트로 잘게 쪼개는 상황이 생기는데, 이때 조금 더 각각의 컴포넌트들이 역할과 책임을 작게 작게 가져가게 된다. 많은 설명이 개념 중심이라 배운 것들을 어디서 적용해볼지 고민도 많이 해봐야겠다. 결국에는 직접 설계하고 코드를 짜봐야 내 것이 되니깐... 코드를 빨리 짜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유지보수성이 뛰어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견고한 설계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. 타입과 추상화 지하철 승객의 목적 : 하나의 역에서 다른 역으로 이동하는 것 승객이 원하는 것 :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지를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보여주는 것 ..